2020. 12. 22. 23:20ㆍ해외주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월급스노우볼입니다
오늘 하루도 꾸준한 노동소득을 올리셨나요?
오늘 제가 매수한 종목은 TSMC 입니다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이미 알고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삼성이 파운드리를 어떻게보면 시작하게 된 이유가
오늘 소개해드릴 TSMC에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원래는 반도체 설계, 개발하고
이를 생산하는 생각만 했는데
TSMC가 파운드리 개념을 도입을 합니다
파운드리란 쉽게말해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위탁생산이 도대체 왜 잘될까?
궁금하실텐데요
설계보다 생산설비를 갖추는게 더
비용, 시간, 공간이 많이 든다는 거죠
그런데 내가 생각해서 설계한 반도체를
떡하니 돈만주면 만들어준다?
제조업에서 제일 행복한 프로세스일겁니다
내가 설계한걸 내가 만들어도 나올까말까인데,
특히나 반도체같은 고도화된 기술이 집약된
만들기도 어려운걸 설계만하면
뚝딱뚝딱 실물로 만들어주니까요
파운드리 업체 시장 구조
시장은 TSMC와 삼성전자 의 양강 체제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4분기 세계 파운드리시장 점유율은 TSMC가 55.6%, 삼성전자 가 16.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사의 점유율 격차는 2분기 32.7%포인트까지 좁혀졌었다.
업계는 내년을 삼성전자 가 TSMC 추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는 올해 정기 인사를 통해 파운드리사업부의 사업부장, 전략마케팅실장, 제조기술센터장 등 핵심 인력을 새롭게 배치했다. 최근에는 미국 오스틴 공장 인근에 258에이커(104만4088㎡) 이상 부지를 매입해 오스틴 시의회에 개발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활용 방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파운드리 증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가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증설해 미국 현지 고객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전자 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말 기준 TSMC와 삼성전자 가 보유한 EUV 장비는 각각 40대, 18대로 추산된다. 문제는 노광장비는 원천 기술을 확보한 ASML이 사실상 독점 공급하면서 대당 1500억원 이상인 가격에도 매년 확보할 수 있는 수량이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0월 직접 네덜란드 ASML을 방문해 장비 확보에 직접 나서면서 내년 삼성전자 가 10대가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22111374217936
World's Top 5 Semiconductor Companies by Market Capitalization
Based on the market capitalization the top 5 semiconductor companies in the world are:
- TSMC : USD 354.73 billion
- Samsung : USD 276.21 billion
- Intel : USD 258.70 billion
- NVIDIA : USD 255.52 billion
- Qualcomm : USD 104.16 billion
As per TrendForce estimates, TSMC has around 51.5% of the global semiconductor foundry market share compared to Samsung’s 18.8%.
In this blog post we will try to explore the reasons behind the rise of TSMC and try to answer if its liked with the fall of Huawei.
(화웨이를 잃어도 저정도 매출입니다. 354빌리언 달러 = 약 350조)
https://www.marketresearchreports.com/blog/2020/07/22/the-rise-of-tsmc-linked-to-fall-of-huawei
특히 TSMC는 미국에 공장을 지어서
삼성과 격차를 벌리려고하고있습니다
삼성은 오스틴에 공장이 있지만,
기술유출을 고민하는 사이
TSMC는 태국을 벗어나 미국에 자리잡은 것이죠
미국 반도체업체만해도
엔비디아, 마이크론, 브로드컴, 인텔, 퀄컴 등등
그런데 갑자기
아마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에서도
반도체를 만든다고하니....
미국 고객 업체만해도 몇개야...
TSMC에서 반도체를 받으려면
순번을 기다려야합니다
거기다가 지금은 규제를 받은 중국기업
화웨이, SMIC등 중국 반도체업체도
이 TSMC의 고객입니다
(고객이지만 TSMC가 갑..)
투자이유 1 : 대기순번
제가 투자하는 기업은
대부분 줄을 서야한다는 것입니다
테슬라, 애플 등등 이런 회사에서
신제품 출시만 하면
살려고하는 사람들이 전세계 어디든
줄을 서서라도 그 기업의 제품을 사는 것이죠
TSMC 역시 아래 기사들처럼
서로 만들어달라고 난리입니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6888
TSMC의 차세대 공정인 5nm 공정과 관련되어 애플이 80% 가량의 웨이퍼를 할당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내용은 대만 소식통의 보고서와 cnbeta의 발표한 내용으로 TSMC의 Fab 18공장은 2021년 1분기 부터 3단계 양산을 추진하는데, 해당 양산에 있어 나오는 월 9000 웨이퍼 중 80%가 애플이 수주했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이와 별개로 애플이 할당받은 그 외의 웨이퍼는 현재 퀄컴, 미디어텍, 브로드컴 등이 해당 TSMC 5nm 공정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7255
투자이유 2 : 든든한 고객, 향후 10년 보장
1) 애플
아이폰, 맥북, 인공지능, 애플카 등등
파운드리 강자인 대만 TSMC와 애플의 밀월이 깊어지고 있다. 아이폰12에 이어 13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5나노미터(nm·이하 나노) 공정에서 만들며 내년 TSMC의 5나노 공정 생산량 중 애플 비중이 80%에 달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애플의 차기 AP A15 바이오닉을 5나노 공정에서 양산한다. 올해 아이폰12에 장착된 A14 바이오닉과 애플이 지난달 선보인 PC용 중앙처리장치(CPU) M1칩도 같은 공정에서 만들어졌다.
애플이 주문량을 늘리며 내년 TSMC의 5나노 공정 생산량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물량은 8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남은 20%는 미국 퀄컴과 중국 미디어텍 등의 수요로 채워진다,
TSMC는 2015년부터 아이폰 AP를 단독으로 생산해왔다. 아이폰14에 탑재가 예상되는 A16 바이오닉을 4나노 또는 3나노 공정에서 제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차로 협력 분야를 넓혔다. 애플이 자율주행차 애플카에 탑재되는 인공지능(AI) 칩을 설계하고 TSMC가 생산을 담당하기로 했다. 애플카는 2023~2025년 출시된다.
애플의 수요 증가로 TSMC는 실적 잔치를 벌이고 있다. TSMC는 지난달 1248억7000만 대만달러(약 4조9000억원)의 매출을 거둬 9월 이후 두 번재로 높은 월 매출을 올렸다. 올해 1~11월 누적 매출은 1조2218억9000만 대만달러(약 47조9900억원)로 전년보다 26.4% 뛰었다. 향후 애플과의 협력이 강화되며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TSMC는 애플 수요에 대응해 초미세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2분기부터 5나노 플러스 공정 기술을 파운드리에 적용해 반도체를 생산한다. 5나노 플러스에서는 기존 5나노보다 속도 5%, 전력효율 10%를 높인 제품 양산이 가능하다.
https://kbench.com/?q=node/217000
2) 구글
대만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구글과 손잡고 3차원(3D) 차세대 반도체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http://www.inews24.com/view/1318256
3) 엔비디아
자율주행, GPU, AI 등등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내년에 PC용 그래픽처리장치(GPU) RTX 30시리즈 양산을 삼성전자 대신 대만 TSMC에 맡긴다. 비용을 절감하고 수율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어서다. 엔비디아가 TSMC를 택하며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의 선두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4977
4) AMD
https://kbench.com/?q=node/217010
5) 퀄컴
https://www.etnews.com/20191206000174
6) 브로드컴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6735
이 외에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업체가 더 발전하길 바라지만
시장의 50%넘는 점유율을 과연 이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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