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앞날 걱정(Feat. 금리 인상상과 부업)

2022. 7. 17. 01:44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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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에다가 자이언트스탭까지 계속해서 금리는 올라가고 그러면서 집은 구했는데 클로징날짜가 다가오면서 슬슬 걱정이 되었다.

미국 집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집 없이 렌트비가 올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보면 집을 산게 오히려 잘 된 상황이고 배부른 소리일 수 있겠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어차피 부동산 등기를 두번정도 쳐본 상황에서 이 상황만 잘 넘기면 또 어떻게든 해결이 된다는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목돈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지금 상황에서 더 나아질 방향이나 돌파구가 없을까 같은 걱정들을 하면서 역시나 걱정을 하면 할수록 해결되는건 하나도 없고 내가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불변의 진리인 것 같다.

 

미국 집짓기 - 20번째 콘크리트로 집앞 도로 공사

우리집이 되겠지?(불안) ​ ​ 리뷰를 한꺼번에 쓰다보니 순서가 조금 섞였어요 ​ 그래도 대부분 맞는데 사실 이 편은 아마 14편 쯤에 이 미국 집짓기 편이 들어가는게 맞는것같다   왜냐하면 14

2pmsunday.tistory.com

 

이렇게 슬슬 집은 완성되어 가는데 그럼 난 무엇을 해야 부업이나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 때 방법은 몇가지 안된다

  1. 투잡 쓰리잡 등등
  2. 디지털 매체로 돈벌기(유튜브/블로그 등등)
  3. 이직 또는 사업 시작

이렇게 보면 1번 투잡, 쓰리잡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미국에서 E2비자라서 신분도 불확실 할 뿐더러 외노자일 뿐이며, 인맥이 넓어서 단기 알바나 캐쉬잡을 구할 상황도 되지않기 때문.

2번 디지털 매체로 돈벌기는 유튜브, 블로그 등등 내가 나서면 할 수 있겠지만 육아와 동시에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게 가능한가? 싶지만 불가능할건 또 뭐가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블로그를 계속 했었고, 다행히 수박이가 수면교육이 되어있으니 저녁 7시반~8시만 되면 잠을 잔다. 와이프도 일주일에 두번은 영어수업으로 나 혼자 남아있는 시간이 좀 있다. 블로그 글 쓰는거야 이제 숙달이 되어 10분이면 작성이 가능하지만, 유튜브가 좀 더 수익이 좋기때문에 미국생활부터 이직, 육아 등등 시작해보려한다.

3번 이직 또는 사업 시작은 진짜 불가능한 상황. 영주권이 나오면 가능할지 모르곘지만 그때까지는 3년정도 남았다고 생각하고있음. 영주권이 나오면 와이프 명의로 에어비앤비나 투자용 부동산을 해보려고 생각함. 그리고 리얼터(부동산 중개) 자격증도 따보고, 출퇴근길에 전기차를 타게된다면 도어대쉬 부업도 해보고싶은 생각이 있음.

그리고 그토록 찬양하던 주식은 개박살났다

정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조금씩 계속해서 공부하고 여유자금이 생기는대로 투자할 생각이다.

어차피 가만히두면 썩히기만할 뿐

 

 

 

월급 스노우볼

위대한 목츠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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