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예약받기 - 숙소 등록 후 첫 게스트 받고 느낀점

 

 

드디어 에어비앤비 숙소를 등록하고

예약을 받을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뭔가 긴장되면서 두근두근한 이 느낌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때 늘 이런 기분이 드는데
이게 제 활력소인 것 같아요

첫 예약이 들어오면

일반적으로 메일과 에어비앤비 어플로 알람이 뜹니다

 바로 어플을 확인하면

 

 

 

 

에어비앤비를 등록한지 몇시간만에 바로 예약이 들어왔습니다

처음에 바로 메시지로 연락이 오고

게스트가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예약확정을 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28박

왜 이렇게 장기투숙을 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장기투숙일수록 할인 설정을 해놔서 그렇습니다

(28일에 13만원이면 진짜 싸긴싸다...)

 

이런식으로 제가
주단위 / 월단위로 할인을 설정해놨어요
장기투숙일수록 일일숙박가격이 저렴합니다

 

 

에어비앤비 숙소에 게스트가 들어가면
하루정도 지나서 페이팔(Paypal)로 대금이 입금됩니다

달러로 들어와서 페이팔에서 확인해보았습니다

 

페이팔 어플을 확인하니 잘 들어왔네요

페이팔로 받늠 돈을 꺼내 쓰려면
한국에서 쓰는 계좌를 연동해놔야합니다

방법은 아래에!!👇🏻👇🏻👇🏻👇🏻

https://makesnowball.tistory.com/2

에어비앤비 등록 - 2. 결제 및 대금 수령 방법 설정

 

첫 대금을 받으면 이렇게 어플에서 

호스트이 월단위 수입 / 30일간 조회수 / 30일간 예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린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조회수가 10이라니 

 

 

처음 등록하면 에어비앤비에서도

상단에 노출되도록 도와준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예약 문의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메시지함 탭에 이렇게 예약 문의로 메시지가 계속 옵니다

 

 

아직 숙소 안에 물품들을 가져다놓진 않고

일단 손님이 필요한 것들만 비치를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사진도 대충 올렸어요

 

물품은 코로나19 때문에 좀 찜찜해서

그릇이나 컵도 가져다놓기가 애매했는데

생활이 안될 것 같아서 최소한의 물품만 갖다놨습니다

 

수저같은 것들은 근처에 다이소가 있으니 사서 쓰시라고했어요

 

이 기록을 쓰는 와중에도 예약 문의가 계속 오네요

 

숙소 관리를 조금씩 하면서

 

가격정하기 / 할인률 정하기 / 노출 잘되는 키워드? 를 시도해볼생각입니다

 

원룸건물을 운영하면서 1층이 사실 세입자들이 제일 선호하지않는데

이렇게 에어비앤비로 수익을 만들어내니 오히려 편하네요

 

부동산에 맡기면 수수료도 가져가고

세입자들 들어오게하려고 가격조절도 계속 해야하는데

이렇게 어플로 할 수 있으니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부업? 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부동산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