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매수1위 테슬라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2022. 3. 5. 14:21해외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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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테슬라 주식 리뷰를 2개정도 썼는데

1편 주식을 산 이유 - 테슬라
2편 기가팩토리와 슈퍼차져

1편 링크에 들어가보시면
저때만해도 물렸다고 쓴 글인데
그 사이 액면분할하고 지지고 볶아서
작년 최고 잘한 일 중 하나가 되버림

저는 제가 산 주식이나
곧 살 주식만 리뷰합니다

아무튼

이 두 편은 단순 테슬라만 보는 것이고
해외주식이라는 관점과
대외적인 요인도 오늘 적으려고 한다.



해외주식에서 항상 테슬라 매수가 1위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러나 왜??
단순히 인기가 있어서?
그렇다면 인기는 왜 있을까?

주식은 인기가 많다는 것은
사놓고 기다리면 일단
무조건 오르는 주식이라는 말이다

애플 /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 등등
그 중에 가장 높은 비율로
꾸준히 오른게 테슬라가 아닐까

그렇다면 그 어떤 국내주식보다
진짜 테슬라가 더 좋을까?

나의 대답은

무조건 더 좋다 !




1. 해외주식의 주가는 실적에 따라 바뀐다

한국주식처럼 (헛)소문과
쓸데없는 정보에 움직이지 않고
실적을 메인으로 다양한 호재가 반영됩니다.
아무래도 세계에서 제일 큰 주식시장이고,
공매도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죠

실제로 실적발표 전에 사고
실적발표 후에만 팔아도
단타치기에도 국내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2. 테슬라 수익성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차종(모델3·Y·S·X 등 4개 차종)을 효율적으로 양산한 것, 반도체 부족으로 감산이나 조업정지를 피할 수 없게 된 라이벌과 달리 자체 차량 통합제어 능력을 기반으로 대당 반도체 숫자를 크게 줄이고, 결품된 반도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수정해 범용품으로 대체한 것, 세계적인 SUV 인기로 세단형인 ‘모델 3′보다 단가가 높은 SUV ‘모델 Y’의 판매 비율이 상승한 것 등이 주효했습니다.
매출·이익의 규모도 놀랍습니다. 작년 매출은 2020년보다 71% 증가한 538억2300만 달러(약 65조원), 순이익은 7.7배 증가한 55억1900만 달러(약 6조6000억원)로 당연히 역대 최고였습니다.

모델3와 모델Y의 부품 공유 비율은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모양과 크기는 서로 다르지만, 부품 공유의 관점에서 보면 모델3와 모델Y는 하나의 차량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게다가 핵심 부품인 배터리·모터·인버터·기어박스 등은 대부분의 규격화·공용화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은 약간의 조정만 거치면 서로 다른 차량에도 같은 부품을 사용할 수 있죠. 마치 판 위에 레고블록을 끼워넣듯이 말입니다.

또 테슬라는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기판을 직접 설계하면서 설계 초기부터 높은 수준의 공용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모터마다 회로와 부품 배치를 변경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제조공정의 간소화와 저비용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죠.

전기차라고 해도, 처음부터 전체 최적화를 염두에 두고 장기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테슬라와 같은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처음에는 큰 그림의 설계를 하느라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판매대수가 늘고 차종이 늘어날수록 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테슬라의 작년 총 생산 대수가 93만대 불과했는데도, 12%라는 놀라운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이죠.

게다가 테슬라는 차량 외형을 자주 바꾸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차는 2~3년이 지나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를 하고요. 연식변경이라고 해서 매년 조금씩 사양을 바꿉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외형을 거의 바꾸지 않고, 무선업데이트로 소프트웨어를 개선해 성능을 높이거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차량에 새로움을 더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같은 부품을 오랫동안 바꾸지 않고 더 많이 더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동일 부품을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조달 코스트도 내릴 수 있죠. 요즘처럼 물류마저 불안한 상황에서 물류 관리도 훨씬 쉬워집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76423?cds=news_my

돈 버는 능력도 1등 됐다, 테슬라의 3가지 비밀 [최원석의 디코드]

※디코드(decode): 부호화된 데이터를 알기 쉽도록 풀어내는 것. 흩어져 있는 뉴스를 모아 세상 흐름의 안쪽을 연결해 봅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가는 대혼란 속에 미·중 공급망 분리, 팬데

n.news.naver.com


제가 보고 볼만한 내용만 추려도
이렇게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테슬라를 알고, 국내가 아닌
해외생활을 한번이라도 해 봤다면
테슬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왜 잘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일론 머스크

원래 쇼맨십을 장착했고
호재를 직접 만들고(반대로 악재도 알아서 만드는)
그리고 다른 사업도 공격적으로 하는
일론머스크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코인시장도 판도를 바꿔버리는 사람인데
전세계에 사업가 중에
이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최고기업들이 직접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보면
이 기업들은 계속 투자해도 될 것 같습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2/27/AEXF4CVY6RBWJLGCWAZP4BSMT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일론 머스크, 우크라에 스타링크 서비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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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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