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1. 14:06ㆍ해외주식
내 차를 구매한 후
미국 크래딧이 없어서
어마어마한 이율을 지금 내고있고
(약 13프로라는 말도 안되는 이자를 내고있음)
이걸 왜 내야하는지 처음엔 이해가 가지않지만
원래 다 시작은 이렇게 하는거라고 한다
그래서 빨리 크래딧을 올려서 갈아타려고
중고차 시세를 알아봄
나보다 주행거리가 더 긴데
내가 차 살때 지불했던 금액과
차액이 차량가격 대비 5천불
지금팔아도 6백만원 이득임
은행이율이 약 12프로인데
계산만 해도 15000불하면 이자만 1800불
이런 양아치가 없다
내가 소나타 전부 지불하고
크래딧을 올린 상태에서 받으면
1월까지 크래딧이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5퍼센트만 해도 이거보다 쌈
25000불에 5%면 1250불이니까
나는 지금 내 차값의
2배 이상 차량의 이자를 내고있는 수준임
욕나온다
정말 기본만 선택했을때
54000달러
우리돈으로 6천만원 돈인데 비싸보이지만..
맨 처음 후보였던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와 카니발은
지금 주문해도 내년에 받아야하고
(차량 인수 기간은 사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수급이 문제라
별로 큰 문제가 안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다
같은 사양인데
MSRP는 $42000불
실제 판매 차량 가격은
$60000
???????????????
현기차를 웃돈을 주고 사는
이상하고 억울한 상황이기때문에
오히려 가격이 투명하고
웃돈을 안줘도되고
장기적으로 돈을 절약할 수 있는
테슬라를 사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살려니
조금 부담스럽긴해서
모델3로 전향을 할까
지금 고민중이긴함
모델3는 4만불
여기에 4만불 이하 자동차는
지원금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기아차 이제 곧 나올 EV6는
과연 얼마일까 궁금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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