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산 이유 - '딜리버리히어로' 티커 DHER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주식)

2021. 2. 3. 19:55해외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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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급스노우볼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노동소득을 올리면서
동시에 돈이 돈을 벌게해야죠

 

 

오늘 소개해드릴 주식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배달의 민족' 입니다

 

배달의 민족 주식은 우리나라 증권사에
상장이 안되어서 없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투자를 하는가?

바로 딜리버리 히어로입니다

 티커 DHER

 

 

 

 

 

 

 

 

 ✔  배달의 민족의 상징성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달의 민족이 딜리버리히어로에 팔리게 되었습니다

그 대가로 요기요를 시장에 내놓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미적지근합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214054789115

반값 세일 요기요, 그래도 시장은 '글쎄…' - 머니투데이

배달앱 업체 요기요 매각이 순조롭지 않은 분위기다. 당초 책정된 매각 가격보다 절반 이상 몸값이 떨어졌음에도 인수를 검토중인 업체가 없을 정도로 시장 반응은 냉담하...

news.mt.co.kr

 

왜? 바로 상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요기요를 많이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배달의 민족을 사용하시나요?

첫 시장점유율 차이가 여기서 나타납니다

 

 

제가 늘 주식을 사면서 강조했던 것들이죠

전기차 = 테슬라 / 휴대폰 = 아이폰

전기차 샀어?가 아닌 테슬라 샀어?

휴대폰 샀어? 아이폰 샀어?

배달시켜먹을래? 배민시켜먹을래?
배민으로 시켰어요 등등

배달과 배달의 민족은 이미 대체가능한 단어입니다


그래서 배달의 민족이 더더욱 입지가 굳어지고
마켓컬리도 처음엔 난리였다가

B마트에 오히려 점유율을 뺏긴것이죠


2019년 12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국내서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 중인 독일의 DH와 인수합병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DH와 50:50 지분으로 싱가포르에 우아DH아시아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본격 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포부도 함께 드러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2/107644/

DH는 왜 ‘요기요’ 팔라는 공정위 제안을 받아들였을까… 무한 확장성 지닌 ‘배민’으로 아시

왜 독일계 사업자 딜리버리히어로(DH)는 자신들이 운영하던 국내 2위 배달앱 ‘요기요’를 팔면서까지 ‘배달의민족(배민)’과 합병하려고 하는 걸까. 시장가치 2조원 배달 앱 ‘요기요’를 손

www.mk.co.kr

 

 

공정위에서 승인만 난다면
이제 맨 마지막 퍼즐인 배달의 민족이 나올겁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그리고 좀 더 나가면 배달통

그런데 알고보니 요기요와 배달통이
같은 회사인 딜리버리 히어로꺼네요

 


 ✔ 거대한 아시아 시장 

 

#DH 업고 아시아 14개국 경영권 손에 쥔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배민)은 배달앱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5400만을 넘었으며, 월 방문자 수는 1000만 명 이상이다. 배민의 성장 요인은 기발한 기획력과 마케팅으로 꼽힌다. 배민만의 ‘B급 감성’ 마케팅은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브랜드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했다. 

배민은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주체가 조직의 막내급이라 판단하고,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B급 감성’ 마케팅을 기획했다. B급 감성 마케팅은 제대로 통했고, 굳건한 업계 1위 자리를 지키는 힘이 됐다. 

2019년 6월 시작한 베트남 사업에서도 B급 감성 마케팅이 통했다는 평이다. 배민은 베트남의 음력 설인 뗏(Tet)에 “이거 엄마한테 맡기지 마”,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지 마”, “나이가 많지만 아직도 세뱃돈을 받지” 같은 문구가 들어간 세뱃돈 봉투를 판매했는데 1000장 이상 판매되며 판매 개시 10일 만에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1292

[비즈 업&다운] 글로벌 진출하는 '배민' vs 새 주인 찾는 '요기요'

피인수자 김봉진 배민 의장이 아시아 14개국 DH 운영 맡자, 강신봉 DH코리아 대표 입지 좁아져

www.bizhankook.com

 

 

사실 전세계도 필요없고 우리나라, 베트남만해도

배달의 민족의 매출은 어마어마 그 자체

여기서 나오는 수수료만 받아도
슈퍼독점기업이지만

딜리버리히어로가 자금을 지원하고
아시아 시장을 전부 독점

아니 반만 M/S를 차지하더라도
시가총액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순위권이라 생각됩니다


 ✔  무서운 딜리버리 히어로 전 세계를 독점할까?

 

 

 

얼추봐도 우버이츠와 딜리버리 히어로 양강체제

그럼 딜리버리 히어로는
어느나라애서 독점을 하고 있을까요?

 

 

아시아 시장과 남미시장에서 강세를 띕니다

나스닥에서 핫한 #도어대시 는
미국에서만 강세를 띄는데
전세계적으로 비벼볼만한건

우버이츠와 딜리버리히어로 양강인데
과연 누가이길지 궁금하네요

 

그러나 확실히 말 할 수 있는건
배달의 민족 인수를 완료하고

아니 이미 완료하고

아시아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 이후
우리나라처럼 배달의 맛을 본
전세계 사람들이 배달어플로
우버이츠나 딜리버리히어로 둘 중에
무엇을 가장 애용할지 지켜봐야겠죠

 

저는 유럽보다 오로지 아시아 시장만 보고
딜리버리 히어로를 매수했습니다

아시아 인구가 넘사벽이기때문에...

그리고 스마트폰 보급율도 제일 낮고

그만큼 시장이 급격하게 커갈 수 있는
기회의 땅 그 자체거든요

 

제가 SEA 그룹을 매수한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https://makesnowball.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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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월급스노우볼입니다 오늘 하루도 꾸준한 노동소득을 올리셨나요? 오늘 제가 소개할 종목은 씨그룹입니다 씨그룹, 도대체 뭐하는 회사일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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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에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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