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4. 23:27ㆍ국내주식
안녕하세요 월급스노우볼입니다
오늘 내내 이슈였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빅딜의최대 수혜주를 알아보기 위해 글을 작성했습니다
제 생각은 명조, 퍼온글은 고딕체입니다
한진칼이라는 주식은 계속 지켜보던 중에 최근에 꼬꾸라지는 수준이라
이런 주식은 한번 들어갔다가 올라올때 다시 팔면 좋은데 싶었는데
설마했던 기사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바로 한진그룹의 아시아나 인수!!
한진칼 자회사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두게 되면 매출 15조 원이 넘는 대형항공그룹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4385
산은이 한진칼 3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면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서 사실상 조 회장이 승기를 잡게 되므로
3자 주주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 측 반발을 넘어서야 한다.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111311272341868
하지만 3자인 KCGI도 굳이 말릴것 같지는 않습니다(액션 정도는 하겠죠)
한진칼이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사(댄샤항공)의 지배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 KCGI는 그런 ‘대단한’ 항공사의 대주주 지위를 갖는 면도 있죠. 동시에 한진그룹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펀드의 수익률까지 높일 수 있다면 궁극적으로 KCGI가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딱히 선택지가 없었던 엑시트 문제도 시장에서 소화 가능한 국면을 기대할 수 있고요. KCGI 내부가 의외로 차분한 것도 이 때문으로 보입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475095
위 기사는 제가 찾은 기사 중에 제일 잘 정리한 글이라 생각되어 올립니다.
결론은 아시아나항공을 품을 것이라는 이야기?
인수 주체가 한진칼인지, 대한항공인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진칼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지배구조는
‘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한국공항 등’ 으로 재편된다.
반면 대한항공이 인수 주체로 나선다면
‘한진칼→대한항공·진에어→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 등’이다.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111311271466100
여기서 포인트는 인수주체가 시나리오에서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
제 생각도 그렇지만 뉴스에서도 현대중공업지주처럼
한진칼이 지주회사로 올라가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아래에 둘 것 같다고 생각해서 매수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69&aid=0000553656
그 중에 제일 호재인 종목은??
그 중에 제일 호재인 종목은 어디일까 곰곰히 공부를 해봤습니다
첫날은 한진칼이라고 생각해서 한진칼을 소액 매수했습니다
https://m.sedaily.com/NewsView/1ZAE4W32R0
이날 한진칼은 8프로 떨어졌지만저는 7퍼센트 정도 떨어졌을때 매수 했습니다
한진칼이 떨어질 이유가 있나 싶다가도 어쨋건 아직까지 지배구조가 끝난게아니니
반도건설과 3자연합이 더 불붙일 것 같긴합니다
길게 들고있을 주식은 아닌 것 같고 적당히 이득보고 빠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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